어린이들의 선물잔치로 크리스마스에 버금가는 어린이날.
이 어린이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 아이들이 갖고싶어하는 선물 1위 아이템이 뭔지 아시나요?
![](https://img.etoday.co.kr/pto_db/2015/05/20150504025900_630354_300_227.jpg)
바로 요고요고
'요괴워치' 입니다. 일본에서 건너온 겁니다.
일본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면서 아이들의 마음을 뺏었는데요,
손목시계 형태의 장난감이죠.
메달을 꽂으면 만화 속 노래가 흘러나옵니다.
![](https://img.etoday.co.kr/pto_db/2015/05/20150504030001_630357_300_169.jpg)
▲마트에서 요괴워치 완구를 고르고 있는 어린이. (연합뉴스)
일본에서도 대히트였구요.
국내에서도 최근 몇 달새 물건이 없어 못 팔 정도였습니다.
가격은 제품에 따라 3만5000원~5만 3000원 사이입니다.
요괴워치 관련 상품들도 인기입니다.
캐릭터가 그려진 문구는 말할 것도 없고요
요괴패드나 요괴워치 인형, 양말이랑 티셔츠까지...
![](https://img.etoday.co.kr/pto_db/2015/05/20150504025918_630355_300_212.jpg)
여기서 정보 하나
IPT서비스인 올레tv가 어린이날을 기념해
애니메이션 VOD를 구매한 이용자들 중
180명을 추첨해 요괴워치를 준답니다.
![](https://img.etoday.co.kr/pto_db/2015/05/20150504030028_630358_300_159.jpg)
그런데 말입니다.
작년까지 그렇게 인기를 끌었던 또봇이랑 티라노킹
우리 장난감을 제치고
일본 장난감이 1위라니 어쩐지 씁쓸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