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수, 인파이터 파퀴아오〈아웃복서 메이웨더

입력 2015-05-03 19:17 수정 2015-05-03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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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개 對 435개…파퀴아오, 어쩔 수 없는 패배?

▲사진 AP뉴시스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미국)와 매니 파퀴아오(37·필리핀)의 세계복싱평의회(WBC)·세계복싱기구(WBO)·세계복싱협회(WBA) 웰터급 통합 타이틀전에서 파퀴아오보다 메이웨더가 더 많이 펀치를 날린 것으로 조사됐다.

인파이터인 파퀴아오는 메이웨더보다 더 많은 펀치를 휘둘러야 승산이 있었는데 결과는 거꾸로였던 셈이다.

복싱 통계 업체인 컴퓨복스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날 경기에서 파퀴아오는 오히려 메이웨더가 435개의 펀치를 날리는 동안 429차례 휘두르는 데 그쳤다. 파퀴아오는 “3주 전에 훈련 캠프에서 오른쪽 어깨를 다쳤다”면 “3라운드 들어 어깨에 다시 통증이 찾아와 내가 하고자 한 플레이를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 경기에서 메이웨더는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파퀴아오를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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