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장외] 아비스타 하한가 불구 IPO 강보합

26일 선물시장의 급락으로 매매가 일시정지 됐던 코스닥시장은 약세로 마감된 가운데 장외주요종목은 강보합세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 신규상장한 아비스타(1만1300원)가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했으나 기업공개(IPO)종목들은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27일부터 28일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는 젯텍은 8550원으로 보합을 보였으며, 2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신양엔지니어링 역시 1만6750원으로 가격변화가 없었다.

내년1월에 공모예정인 애경그룹 사내벤처기업 네오팜은 1만3850원으로 1.84% 상승한 반면, 동아엘텍은 8100원(-5.26%)으로 5일간 15.18% 하락했다.

28일 수요예측을 진행하는 오스코텍은 2만9450원으로 보합을 보였으며 1월 마지막주에 공모를 진행하는 오스템임플란트는 1.94% 상승한 1만5750원으로 마감됐다.

07년 398억원의 매출목표를 밝힌 나노캠텍은 1만1750원으로 가격변화 없었으며, 금일 수요예측을 진행하는 켐트로닉스도 1만3550원으로 보합을 보였다.

이밖에, 승인기업인 이엠텍 6350원(+1.6%), 한라레벨 8750원, 이트레이드증권 1만2950원을 기록했다.

장외주요종목 역시 강보합세를 보이면서, 금산법 통과로 의결권이 제한되는 삼성생명(56만7500원)과 삼성카드(5만250원)는 보합으로 마감됐다.

대형생보사는 미래에셋생명(1만9250원)과 금호생명(8550원), 교보생명(17만5000원)이 각각 2.67%, 1.18%, 6.71% 상승한 반면, 동양생명은 9150원으로 가격변화가 없었다.

현대계열주들이 약세를 보이면서 위아는 2만6250원으로 1.87% 하락했으며, 현대삼호중공업 역시 4만2750원으로 3.93% 하락했다.

코리아로터리서비스는 6일만에 반등에 성공하면서 4.4% 오른 2만3750원을 기록했으며, SK인천정유는 1만3250원으로 6.0% 상승했다.

이밖에, 삼성SDS 4만1250원, 엘지씨엔에스 3만3250원, 삼성네트웍스 6150원으로 가격변화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