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TV에선] '압구정 백야' 진짜 주인공 백야가 죽었다? 정혜선ㆍ박혜숙, 유서 상상하며 초초 "우리가 죽인 것"

입력 2015-05-01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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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구정 백야 자살, 압구정 백야 백야 자살, 압구정 백야 임성한, 압구정 백야 임성한 데스노트

4월 30일 방송된 MBC '압구정 백야'에서는 백야(박하나 분)의 사망 소식을 듣고 좌불안석하는 옥단실(정혜선)과 문정애(박혜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옥단실과 문정애는 장남 장화엄(강은탁)과 백야의 결혼을 반대하며, 백야에게 해외 유학을 갈 것을 제안했다. 백야는 두 사람의 제안을 받아들였고, 출국 당일 아침 속초 바다에 몸을 던졌다. 옥단실과 문정애는 "백야를 죽음으로 몰았다"며 죄책감에 시달렸지만, 이내 자신들의 만행이 드러날까 불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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