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아동보호체계 개선 위한 2015 아동정책포럼 개최

입력 2015-04-3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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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진행.. 굿네이버스 관계자 및 정부기관/유관단체 관계자, 교수 등 총 150여 명 참석

▲<사진제공=굿네이버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 www.gni.kr)’가 국내 아동보호체계의 중장기적인 방향성 제시와 이를 위한 사회적 여건 마련에 기여하기 위해 아동정책포럼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를 위한 아동보호체계 개선방안’을 개최한다.

2015 굿네이버스 아동정책포럼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를 위한 아동보호체계 개선방안’은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를 위한 아동보호체계 개선의 필요성과 그 방안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사회적 논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30일(목),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는 연구진을 포함해 정부기관/유관단체 관계자, 전국 아동보호전문기관 실무자, 학계 및 일반시민까지 총 150여 명이 참석한다.

굿네이버스 김정미 아동권리사업본부장의 사회로 굿네이버스 이일하 회장의 개회사, 남인순 국회의원의 환영사가 이어지며 안재진 교수(가천대 사회복지학과), 김기현 교수(성균관대 사회복지학과), 이봉주 교수(서울대 사회복지학과)의 아동보호체계와 관련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이후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의 신혜령 교수가 좌장을 맡아 △정익중 교수(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정영숙 사무관(보건복지부 아동권리과) △홍종희 과장(법무부 여성아동인권과) △윤진영 경감(경찰청 여성청소년과) △전미선 관장(서울시 동남권 아동보호전문기관) △안미현 팀장(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복지사업본부)의 토론이 이어지며, 30분 간의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게 된다.

굿네이버스 이일하 회장은 “최근 아동학대에 대한 국민 관심과 개선의 요구가 높아지고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과 개정된 아동복지법이 시행됨에 따라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국가 개입이 강화됐다”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아동학대 문제와 관련해 민간과 국가의 역할을 어떻게 정립할 것인지와 중장기적으로 어떠한 방향성을 지닐 것인지 끊임 없는 검토와 고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동보호체계에 대한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를 위한 아동보호체계 개선방안’ 포럼을 개최하게 됐으며, 이번 정책포럼에서는 관련 연구의 결과를 발표하고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국내 아동보호체계의 개선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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