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진세연 "첫사랑과 결혼 꿈꿔…혼전순결 지지자는 아니다"

입력 2015-04-30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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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진세연 "첫사랑과 결혼 꿈꿔…혼전순결 지지자는 아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배우 진세연이 혼전순결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내 나이가 어때서' 특집으로 배우 김응수, 신정근, 진세연, 박은혜가 출연했다.

이날 특히 관심을 모은 것은 진세연이었다. 진세연은 어머니와의 약속 때문에 지금까지 모태솔로로 지냈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진세연은 "20살이 돼서 남자친구를 사귀기로 했는데 이제는 바빠서 사귀지 못하고 있다"며 "학창시절에도 남자들이 다가온다고 생각되면 일부러 멀어졌다"고 고백했다.

진세연은 이어 "첫사랑과 결혼을 하고 싶다"는 말과 함께 자신의 솔직한 연애관을 밝혔다. 이에 김구라가 "그럼 혼전순결을 지지한다는 말이냐"고 물었고 진세연은 "굳이 뭐 그거를 지지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 이날 진세연은 방송에서 그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댄스와 영화의 역할을 위해 연습했다는 펜싱까지 선보이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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