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늘부터 황금연휴 시작...65만명 해외로 출국 러시

입력 2015-04-29 14: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에서는 29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황금연휴에 65만명이 해외로 출국할 전망이다.

일본은 29일 ‘쇼와의날’을 시작으로 2일과 3일 주말을 비롯해 4일(월) ‘녹색의날’, 5일(화) ‘어린이날’, 6일(수) ‘헌법기념일(3일) 대체휴일’ 등 8일간의 황금연휴가 시작된다.

29일에만 나리타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사람은 3만8000명에 이르는 등 총 65만명이 해외에서 황금연휴를 보낼 것으로 집계됐다. 출국 절정일은 2일이며, 귀국 절정일은 6일로 예상되고 있다. 인기 관광지는 동남아시아와 하와이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일본 황금연휴와 중국 노동절 연휴(5월 1~3일)에 맞춰 5월 1~10일까지 9개 관광 특구에서 ‘외국인 관광객 환대 주간’을 시행한다. 해당 지역은 서울의 명동, 남대문, 북창동, 무교동, 동대문, 종로 · 청계천, 이태원, 잠실, 코엑스 등이다.

해당 지역에서는 현수막과 포스터 등으로 환영의 뜻을 나타내며, 통역 안내 서비스 및 임시 관광 안내소를 운영한다. 관광 안내소에는 외국어가 가능한 안내원을 상주시키고 관광 팜플렛 등을 배포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에 한국시리즈 2연승' KIA, 우승 확률 90%…김도영, KS 첫 홈런 '쾅'
  • “출국 전 빼빼로 사러 왔어요” 롯데마트 서울역에 외국인 인산인해 [르포]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7층에 갇힌’ 삼성전자 임원들, 하반기 자사주 10만주 매수
  • 미 국방장관 "북한 병력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 있다"
  • "돈 빌릴 곳 없나요" 여기 저기 퇴짜맞은 저신용자, 급전창구로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산업용 전기요금 10% 인상, 삼성전자 3500억 더 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097,000
    • -0.59%
    • 이더리움
    • 3,558,000
    • -1.66%
    • 비트코인 캐시
    • 484,600
    • -1.3%
    • 리플
    • 730
    • -0.54%
    • 솔라나
    • 232,800
    • +0.74%
    • 에이다
    • 491
    • -1.21%
    • 이오스
    • 657
    • -1.2%
    • 트론
    • 221
    • +0.45%
    • 스텔라루멘
    • 131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150
    • -1.51%
    • 체인링크
    • 15,760
    • -6.47%
    • 샌드박스
    • 369
    • -1.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