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은 안드로이드 기반 모바일 보안제품 'V3 모바일’이 글로벌 보안 제품 테스트에서 14회 연속으로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안랩은 독립 보안제품 성능 평가 기관인 AV-TEST(www.av-test.org)의 2015년 3월 모바일 보안 제품 테스트에서 진단율 100%를 기록했다. 이번 인증 획득은 2월 또 다른 글로벌 보안제품 평가기관인 AV-Comparatives(www.av-comparatives.org, 이하 AV 컴패러티브)의 테스트에서 기록한 99.7%에 이은 것이다.
이로써 안랩은 주요 글로벌 보안제품 평가 기관의 테스트에서 꾸준히 세계 정상권의 악성코드 진단 성능을 기록하며 모바일 보안 분야 선두 그룹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특히 국내 모바일 보안 제품 중 양대 글로벌 테스트 기관인 AV-TEST와 AV 컴패러티브의 보안제품 테스트에 모두 참가해 상위권 진단율로 성능을 인정받은 제품은 안랩 V3 모바일이 처음이다.
권치중 안랩 대표는 “주요 글로벌 평가 기관의 테스트에서 V3 모바일이 꾸준히 세계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며 “V3 모바일이 이미 검증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스마트폰 사용자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