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서 열연 중인 배우 김성령이 네팔 대지진 소식에 천만원의 후원금을 쾌척했다.
국제아동후원단체 ‘플랜(PLAN)’의 한국지부 플랜코리아는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김성령이 네팔 강진 긴급구호를 위해 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플랜코리아는 “배우 김성령 씨는 캄보디아, 라오스 등 헌재 5명의 아동을 후원 중이며, 베트남 현지로 후원아동을 직접 만나러 가기도 하고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스토리온 우먼쇼 제작팀과 함께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홍보대사로서 10여 년간 모범적인 활동을 펼쳐왔다”며 “이번 네팔 대지진 소식을 듣고 플랜의 긴급구호 활동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는 취지로 후원금을 전달해왔다”고 전했다.
2003년부터 플랜코리아를 통해 해외아동들을 후원 중인 배우 김성령은 해외 아동결연 미디어 캠페인, ‘Because I am a Girl’ 미디어 캠페인, 자선바자회, 태국 현지 봉사활동 등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 작년 영등포쪽방 상담소, 여성 성폭력 상담소를 찾아 각각 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기도 하는 등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나눔에 앞장 서고 있다.
플랜인터내셔널은 네팔 지진 피해 지역에 긴급구호팀을 파견, 현지조사와 구조작업을 진행 중이며 플랜코리아는 현재 네팔 강진 긴급구호 활동을 위한 온라인 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플랜코리아 홈페이지(www.plankorea.or.kr) 및 네이버 해피빈에서 플랜코리아를 검색 후 (http://happylog.naver.com/plankorea1996.do)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