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로조, 1Q 영업익 90%↑ 기대…목표가 ‘상향’ - 신한금융투자

입력 2015-04-22 08: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22일 인터로조에 대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0% 상승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만45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122억원, 영업이익은 27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6%, 90% 상승이 기대된다”며 “국내 매출액이 전년비 57% 증가한 59억원으로 예상되면서 아큐브에 이어 렌즈시장 2위 사업자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인터로조 전체 매출의 5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는데 일본의 경우 2014년 계약한 신규 고객사에 대한 실적이 반영되고 중국에 대해서는 고객사 추가와 하반기 이후 자체 브랜드 진출을 계획 중”이라며 “올해와 내년 해외부문 매출액은 전년대비 각각 18%, 21%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비 27%, 57% 증가한 575억원, 238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며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좋은 해외부문 매출이 성장하고 외형 성장에 따른 광고비 등 고정비 부담 감소, 원데이서클렌즈 생산성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펜싱 여자 사브르, 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우크라에 역전패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단독 “셀러도 몰랐던 위성몰”…‘큐익스프레스 상장용’ 부풀리기 꼼수[티메프發 쇼크]
  • 국내 AI 기업, 합종연횡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
  • [미국 인도계 파워] 작지만 강하다…‘1.5%’ 인도계, 미국 경제·정치 주도 ‘파워트레인’ 부상
  • 엔화 강세에 엔테크족 '반짝 웃음'…추가상승 여부는 '글쎄'
  • “유급 없다”는데도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수업 출석률 2.7% 불과
  • 기술주 흔들려도…외국인 ‘삼성 러브콜’ 건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12,000
    • -3.81%
    • 이더리움
    • 3,825,000
    • -6.87%
    • 비트코인 캐시
    • 468,600
    • -9.1%
    • 리플
    • 741
    • -5.84%
    • 솔라나
    • 196,000
    • -3.4%
    • 에이다
    • 488
    • -4.87%
    • 이오스
    • 668
    • -5.11%
    • 트론
    • 179
    • +0.56%
    • 스텔라루멘
    • 125
    • -6.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600
    • -6.91%
    • 체인링크
    • 15,420
    • -7.22%
    • 샌드박스
    • 367
    • -4.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