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돋친 해외투자상품]하이투자증권 ‘천하제일중국본토증권자투자신탁’

입력 2015-04-2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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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70% 본토A주에…2년간 수익률 58%

하이투자증권의 대표적 해외투자상품은 중국 대상 상품이다. 현지 증시의 유동성 증가에 따라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하이 천하제일중국본토증권자투자신탁(이하 천하투신)’이 가장 대표적으로 정부의 증시 유동성 강화책이 나올 때마다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하이투자증권 천하투신은 상품 개발 때부터 중국 정부가 경기부양을 위한 추가적 양적완화 정책을 기대하면서 시작했다. 중국증시의 유동성 공급 증가에 따라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자산의 70% 이상을 중국본토 A주에 투자한다. 중국에 대한 투자는 홍콩 소재의 강력한 글로벌 리서치 네트워크를 가진 베어링에셋메니지먼트(아시아)가 맡아서 위탁 운용한다.

이와 함께 하이자산운용의 상하이사무소 및 글로벌 운용팀에서 편입비 조절과 헤지 전략을 수행, 중국운용의 강점을 충분히 활용해 수익률을 끌어올리고 있다.

주요 운용전략으로는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중국 경제성장 패러다임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소비재 및 헬스케어 부문의 비중 확대 △섹터별 리더 종목에 집중 투자 △시장 확대 운용 등이다. 특히 중국증시의 유동성이 개선됨에 따라, A주 시장 투자 시에 상하이뿐만 아니라 선전 비중을 확대 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바탕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천하투신은 지난 3월 기준 최근 2년간 58.2%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 상품개발팀 이대희 선임차장은 “최근 지급준비율 인하와 같이 중국 정부는 경기부양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는 의지를 시장에 보여주고 있어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 의지는 중국증시의 유동성 공급으로 이어져 추가적 상승이 기대된다”면서 “다만, 중국본토 증시가 상당히 많이 상승한 점도 감안해야 하기 때문에 새롭게 중국본토펀드에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는 본인의 투자성향을 감안해 전체 투자 금액을 정하고, 분할매수를 통해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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