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사관학교 5기' 280명 선정… 최대 1억원 사업비 지원

입력 2015-04-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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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청년창업사관학교' 5기 입교대상자 280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국내 대표 창업사업화 지원기관으로 중진공이 운영하고 있다. 이번 5기엔 지난 2월 입교를 신청한 1121명의 신청자 가운데 280명이 선정됐으며, 이들은 올해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꿈을 펼치게 된다.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는 기술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창업자에게 사업계획 수립부터 사업화까지 창업단계 전 분야를 지원한다. 입교자에게는 1년간 최대 1억원까지 시제품 개발ㆍ제작비, 창업 활동비, 기술정보활동비, 지재권취득비, 마케팅비 등의 사업비가 지원되고, 창업 준비공간ㆍ실무교육, 기술, 마케팅 단계별 전문가 밀착 코칭, 사업화 역량강화ㆍ네트워크 구축 등의 다양한 지원책이 연계된다.

중기청에 따르면 청년창업사관학교는 2011년 출범한 이후 지난 4년간 963명의 청년창업자를 양성해 매출 2591억원과 일자리 3998개를 창출했고, 417억원의 투자유치, 1428건의 지식재산권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종 선정된 280명의 입교자는 다음달 중 오리엔테이션과 협약을 거쳐 각 지역별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입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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