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와이디온라인, 지분 매각 검토…모바일 게임 신작 출시

입력 2015-04-20 08:30 수정 2015-04-2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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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5-04-20 09:1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종목돋보기] 와이디온라인 최대주주가 지분 매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내부적으로는 내달 모바일 게임 신작을 출시한다.

20일 와디이온라인 관계자는 “최대주주인 시니안유한회사에서 여러 방면으로 지분 매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과 별개로 일본 자회사를 현지 게임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합한 곳에 매각하는 한편 내달 중으로 ‘갓오브하이스쿨’ 모바일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와이디온라인 최대주주 시니안유한회사는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이다. 현재까지는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이 없지만 다수의 회사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 함께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과 별개로 와이디온라인은 모바일 게임 강화와 일본시장 확대에 나선다.

게임 개발 1세대인 와이디온라인은 웹젠, 한빛소프트, 네오아레나 등에 비해서 다소 뒤늦게 모바일게임에 나서는 것이다.

하지만 내달 중으로 중국과 일본 시장을 겨냥한 모바일 웹툰 게임 ‘갓오브하이스쿨’을 시작으로 올해 4종의 신작 게임을 출시하며 모바일 게임 사업 강화에 나선다.

특히 와이디온라인은 ‘갓오브하이스쿨’에 기대가 크다. ‘갓오브하이스쿨’ CBT에서 사전 신청자 5만명 돌파에 이어 실제 참가자 3만명 이상 및 재방문율 70% 이상 기록하는 등 성황리에 테스트를 마쳤다.

이밖에도 3종의 모바일 신작도 모두 자체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와이디온라인 관계자는 “지난 2년동안 경험을 쌓고 운영 개발 노하우를 쌓아서 이번에 모바일 게임 ‘갓오브하이스쿨’을 출시하는 것”이라며 “이 게임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와이디온라인은 공격적인 일본 시장 확대와 모바일 게임 개발을 위해 일본 계열사 매각에 나섰다.

와이디온라인 관계자는 “회사의 매각은 모바일 전문 게임개발 및 퍼블셔로 성장을 이루고 난 이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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