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베트남 법인 성장세…목표가↑-HMC투자증권

입력 2015-04-20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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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은 20일 CJ CGV에 대해 베트남 법인이 가파르게 성장세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7만8000원에서 8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황성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CJ CGV는 2011년 베트남 내 1위 현지기업인 메가스타를 인수해 공격적으로 확장전략을 펼치고 있다”며 “베트남 영화시장은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36%씩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 연구원은 “베트남의 인구는 9070만명으로 세계 13위권인데 비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가 부족해 영화시장은 할리우드 대작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인구수당 관람객이 아직 0.2회에 불과한 것 등에서 향후 발전 가능성은 더욱 클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2255억원, 영업이익은 191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2%, 8.8%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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