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가 문화마케팅 일환으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루브르박물관 작품 한국초청 전시(사진)'에 고객 2만여명을 초청한다고 18일 밝혔다.
GS칼텍스는 오는 12월 18일과 내년 1월 15일, 1월 29일 중 희망일에 무료관람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무료관람을 원하는 고객들은 인터넷 사이트(www. kixx.co.kr) 에 접속해 등록후 관람을 희망하는 날짜에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총 2만명이 무료관람 입장 가능하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일 중 12월18일에는 올해 수능시험을 치룬 수험생은 누구나 수험표 소지시 동반자1인과 함께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오는 1월29일엔 가족 3대가 박물관을 방문해 가족임을 입증하면 동반가족 전원이 국립중앙박물관 '루브르박물관 작품 한국초청 전시'관람을 무료로 할 수 있다.
GS칼텍스 변주영 과장은 "이외에도 주유카드(GS칼텍스 보너스카드)를 소지한 전국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사항을 제공할 예정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영화 및 문화공연/문화전시 관람 초대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루브르박물관 작품 한국초청 전시'는 지난 10월 24일부터 오는 2007년 3월 18일까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한불수교 120주년 기념'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세계 최고의 박물관으로 평가 받고 있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의 40만여 소장품 중 대표적인 회화작품을 엄선하여 진열하는 특별전시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