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광희 롤케이크 돌린 이유? "바랬던 거 아냐"…그렇다면 사진은? '아하'

▲사진=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광희가 크리스마스에 이웃집을 방문, 선물을 돌렸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앵그리 피플-화가난다' 특집으로 김흥국, 김부선, 이훈, 광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광희가 크리스마스 때 아파트 주민에게 롤케이크 이백 개를 돌렸다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광희는 "맞다. 알리려고 한 건 아니었다"면서 "이웃집 벨 누르고 깜짝 방문했다.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하면서 롤케이크를 줬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MC 규현은 작가의 조언에 따라 "근데 (이웃과 같이) 사진 찍자고 했다던데"라고 질문했다.

이에 광희는 "이웃이 너무 사진 찍고 싶어하는 눈치였다"면서 "뭘 바랬던 것이 아니다. 이렇게 와전돼서 욕을 먹는 것이다"고 반박해 웃음 바다로 만들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