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15일 인천 하얏트호텔에서 ‘2015년 에쓰오일 챔피언스클럽’ 시상식을 열고 우수한 경영성과를 낸 주유소와 충전소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하남 셀프광장주유소가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 주유소 43곳과 충전소 7곳 등 50곳이 ‘챔피언스클럽’으로 선정됐다.
나세르 알 마하셔 에쓰오일 CEO는 “올해 11회째를 맞는 챔피언스클럽 시상식은 주유소와 충전소 운영의 성공을 공유하는 아름다운 전통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계열 주유소와 충전소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수단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계열 주유소와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챔피언스클럽’ 선정을 비롯해 고객분석시스템 운영, 제휴카드 확대 등 다양한 주유소 지원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다”며 “창의적인 광고 캠페인과 다양한 고객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친숙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