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후 '목란' 욕먹어…"멀리서 왔는데 맛없네"

입력 2015-04-14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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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후 '목란' 욕먹어…"멀리서 왔는데 맛없네"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셰프가 악성 댓글로 몸살을 앓고 있다.

최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연복 셰프는 지난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악플이 엄청 달리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연복 쉐프는 "멀리서 온 손님, 계속 통화 중이라며 전화 안 받는다고 짜증 내는 손님, 불친절하다고 짜증 내는 손님, 왜 '손님'이라고 호칭하느냐고 짜증 내는 손님, 주차가 원활하지 못하다고 짜증 내는 손님, 멀리서 왔는데 탕수육이 맛없다며 레이먼 킴까지 거론하시는 손님"이 있다고 설명하며 "레이먼 킴한테는 정말 미안하네요"라고 밝혔다.

이연복 쉐프는 이어 "많이 노력하고 있는데 손님들에 만족을 100% 채워드리기가 힘드네요"라면서 "정말 이 글을 보는 손님들께서는 한풀 꺾이고 오면 정말 맛있게 친절하게 모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당분간 이해해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연복 쉐프가 운영하는 목란은 서울 서대문구 송월길에 위치한다. 가격은 '연남동 탕수육'으로 알려진 탕수육이 2만원이다. 이 탕수육은 동파육의 비법으로 캐러멜을 직접 만들어 한 번 삶은 삼겹살 비계 부분에 바른 뒤 튀겨낸 것으로 알려졌다.

목란에는 군만두도 유명하다. 군만두 가격은 6000원이다. 같은 방송에서 레이먼 킴은 "보통 만두를 사서 쓰는데 이연복 쉐프는 쉬는 시간에 일일이 손으로 만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밖에도 목란에는 동파육, 분정등갈비찜, 춘빙경장육사 등 메뉴가 맛있기로 소문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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