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팬엔터, '겨울연가' 2편 제작 소식에 上

입력 2015-04-14 15: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4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7개 종목, 코스닥 13개 종목 등 총 20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깨끗한나라는 전일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깨끗한나라우 역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는 중국 소비자들이 물티슈, 기저귀 등 유아동품을 선호하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온다.

롯데닷컴에 따르면 중국인 등 해외소비자를 대상으로 국내 제품을 판매배송하는 ‘글로벌 롯데닷컴’에서 중국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상품군은기저귀 물티슈 세제 매트 등 유아동 용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시장에서 팬엔터테인먼트는 '겨울연가' 2편을 제작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햇다.

이날 팬엔터테인먼트는 2002년 '겨울연가'를 만들어낸 윤은경-김은희 작가와 윤석호 PD가 다시 뭉쳐 2편을 만든다고 밝혔다.

앞서 '겨울연가'는 주연인 배용준과 최지우를 한류스타로 만들며 3조원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 효과를 가져왔다.

대정화금은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에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대정화금은 바이오·화장품 원료 업체다. 화장품용 자외선 차단제로 활용되는 산화아연 및 주름 개선제로 사용되는 PMMA(Polymethyl methacrylate) 등 화장품의 기능성 원료를 생산하고 있다.

이에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트렌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근 화장품의 기능성 원료를 생산하기 시작했다"며 "관련 매출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또한 대정화금은 진입장벽이 높은 국내 시약, 원료의약품 시장 점유율 1위 사업자로서 실적 안정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는 바이오 의약품의 경우, 고순도 시약이 필수적으로 활용된다는 점에서 대정화금에게 수혜가 있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대한뉴팜은 카자흐스탄 801유정에 대한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한 언론매체는 대한뉴팜과 함께 오일광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는 있는 록시사가 801유정의 시추작업을 곧 마무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801유정에 대한 시추결과에 대한 발표가 이르면 수일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현재 이 유정에 대해서는 중국 시노펙이 시추는 담당하고 있다.

이 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선 KC코트렐, 천일고속, 흥국화재2우B, 모나리자, SG충남방적, 우리은행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신라섬유, 로켓모바일, 차이나하오란, 버추얼텍, 지어소프트, 라온시큐어, 바이오싸인, 하이쎌, 스타플렉스, 양지사가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시청역 사고, 급발진 가능성은 0에 가까워…브레이크 밟는 모습 영상에 나와"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당분간 상승 동력 없다"…비트코인, 6만2000달러서 제자리걸음 [Bit코인]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2 14:4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416,000
    • -0.78%
    • 이더리움
    • 4,850,000
    • -0.98%
    • 비트코인 캐시
    • 546,000
    • -1.18%
    • 리플
    • 672
    • +0%
    • 솔라나
    • 209,000
    • +0.48%
    • 에이다
    • 572
    • +2.33%
    • 이오스
    • 821
    • +0.49%
    • 트론
    • 180
    • +2.86%
    • 스텔라루멘
    • 13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50
    • -0.95%
    • 체인링크
    • 20,590
    • +2.13%
    • 샌드박스
    • 465
    • -0.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