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셰프, 과거 "축농증 수술로 냄새 못 맡아…대신 미각 발달"

입력 2015-04-14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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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셰프, 과거 "축농증 수술로 냄새 못 맡아…대신 미각 발달"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한 이연복 셰프가 냄새를 못 맡는다는 사실이 새삼 화제다.

이연복 쉐프는 과거 한 요리 전문지와의 인터뷰에서 "축농증 수술을 하면서 냄새를 거의 못 맡게 되었다"면서 "상대적으로 미각이 많이 발달한 편"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이연복 쉐프는 "아침을 먹으면 간 보는 게 둔감해져 몇 년째 아침을 거르고 있다"며 "담배도 줄였고 술도 거의 끊었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1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강균성의 냉장고 재료를 놓고 정창욱 셰프와 이연복 셰프의 대결이 진행됐다.

이날 이연복 셰프는 순백색의 유린기와 중국식 채끝살 볶음를 순식간에 요리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이연복 셰프는 요리 비법을 공개하면서도 "뭐 어때"라고 쿨하게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균성은 이연복 셰프의 유린기를 시식한 후 "진짜 대박이야. 완전 유린당했어요. 이 유린기한테"라며 감탄했다. 강균성은 이어 이연복 셰프가 굴소스에 대해 "굴소스는 질려서 잘 안 먹었다. 어머니가 (굴소스로) 이런 맛을 낼 수 있다면 굴에서 살아도 좋다"라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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