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커피, 카자흐스탄에 1,2호점 동시 개점

입력 2015-04-1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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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5개 현지 매장 운영 통한 해외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엔제리너스커피 노일식 대표(가운데)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그룹 눌란 스미글로브 회장이 1호점 메가알마아타점 오픈식에 참여해 커팅식을 행하고 있다.(사진제공=엔제리너스커피)
엔제리너스커피가 지난 10일 카자흐스탄 제1의 도시 알마티에 위치한 메가알마아타몰에 1호점과 메가파크몰에 2호점을 동시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지난 11월 카자흐스탄 현지 기업인 ‘아스타나’ 그룹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MOU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현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엔제리너스커피 연수센터에서 바리스타 교육 및 매장 체험등 4개월 동안 매장 운영에 관련된 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엔제리너스커피의 이번 카자흐스탄 오픈은 한국 커피전문점 최초로 현지 매장 오픈의 의미와 함께 동ㆍ서양에 인접한 카자흐스탄의 지리적 장점을 바탕으로 엔제리너스커피가 중앙아시아에 교두보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는 아시아 시장에서의 성장을 바탕으로 유럽 및 기타 해외 지역으로 엔제리너스커피 브랜드의 무한한 진출 가능성을 보여 준 것으로 볼 수 있다.

엔제리너스는 이번 카자흐스탄 오픈 이후 주요 쇼핑몰과 로드샵 매장을 중심으로 오는 2018년까지 총 15개의 현지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엔제리너스커피의 우수한 커피 품질과 커피 문화를 전파할 계획이다.

엔제리너스커피는 현재 한국에 935개 매장을 운영하고, 중국과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해외 총 14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 커피 전문 브랜드로서 거듭나기 위해 커피 품질 개선 및 인테리어 개선 등을 통한 이미지 강화에 주력해 왔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한국 커피전문점 중 최초로 카자흐스탄 오픈에 성공한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마스터 프랜차이즈 파트너사인 ‘아스타나’ 그룹의 유통망을 바탕으로 카자흐스탄 현지인들에게 한국 커피에 대한 맛과 문화를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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