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규 장관,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현장 점검

입력 2015-04-10 17: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10일 국가안전대진단 일환으로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의 안전상 위해요소를 사전 점검했다.

윤 장관은 이날 오후 안산시 소재 인터플렉스에서 유출방지턱 미설치, 저장탱크ㆍ배관 파손, 부식, 균열 등을 확인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오는 16일 세월호 참사 1주년을 앞두고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한 것이다.

화학사고는 취급시설 노후화 등 시설결함에 의한 원인도 있으나, 주로 취급자의 조작미숙, 작업부주의 등 안전관리 의식 부재로 발생하는 경우가 빈번해 상시 예방조치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이에 따라 환경부에서는 화학사고 발생이 높은 업종(전자부품ㆍ반도체 관련 제조업 등)에 대해 지난 2월16일부터 4월30일까지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환경부는 안전대진단을 통해 위험 우려가 있는 시설에 대해서는 시설개선을 유도하는 한편, 안전진단 컨설팅을 통해 현장에서의 안전관리 의식이 정착되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35,000
    • -0.17%
    • 이더리움
    • 3,268,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436,900
    • +0%
    • 리플
    • 719
    • +0.14%
    • 솔라나
    • 193,000
    • -0.31%
    • 에이다
    • 474
    • -0.63%
    • 이오스
    • 638
    • -0.78%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450
    • -1.13%
    • 체인링크
    • 15,360
    • +1.59%
    • 샌드박스
    • 340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