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호 살인사건' 피의자 김하일 "다툼 끝에 욱해서 범행…아내에 죽을 죄 졌다"

입력 2015-04-08 12:04 수정 2015-04-08 12: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시화호 살인사건' 피의자 김하일 '시화호 살인사건' 피의자 김하일

▲사진=YTN 영상캡처

'시화호 토막살인 사건' 피의자 김하일(47·중국 국적)씨가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시화호 토막살인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시흥경찰서 수사본부는 8일 오전 10시35분 시흥시 정왕동 A공장 인근 길가에서 살인 및 사체 유기 피의자 김하일을 긴급체포했다.

김하일은 살해된 한모(42·여)씨의 남편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김하일은 체포된 뒤 기자들에게 "아내와 다툼끝에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지금 후회한다"며 "아내에게 죽을 최를 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전날부터 김하일을 미행하던 중 이날 오전 출근길에 김하일이 사체 일부가 든 가방을 유기하는 것을 목격하고 긴급체포했다.

한편 경찰은 김하일을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요아정은 ‘마라탕과’일까 ‘탕후루과’일까? [해시태그]
  • 최강야구보다 '더 강력한' 야구 온다…'전설의 무대'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이슈크래커]
  • 단독 ‘비정형데이터’ 분석해 수감자 도주 등 사전에 막는다
  • 제헌절, 태극기 다는 법은…공휴일이 아닌 이유?
  • 단독 설계사 절반 이상은 50대 넘었다 [늙어가는 보험 현장 上]
  • 데이트 비용, 얼마나 쓰고 누가 더 낼까 [데이터클립]
  • 단독 산업은행, 아시아지역본부 없앴다...해외진출 전략 변화
  • 날개 단 비트코인, 6만5000달러 우뚝…'공포 탐욕 지수' 6개월 만에 최고치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450,000
    • -0.4%
    • 이더리움
    • 4,788,000
    • -1.07%
    • 비트코인 캐시
    • 530,000
    • -2.66%
    • 리플
    • 869
    • +7.02%
    • 솔라나
    • 219,600
    • -2.18%
    • 에이다
    • 617
    • +0.16%
    • 이오스
    • 855
    • +1.54%
    • 트론
    • 188
    • +0.53%
    • 스텔라루멘
    • 151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900
    • +0.24%
    • 체인링크
    • 19,550
    • -2.35%
    • 샌드박스
    • 477
    • +0.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