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황광희 "최근 한 달 사이 키스한 적 있다"…상대는 연예인?

입력 2015-04-04 18:41 수정 2015-04-04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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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황광희 "한 달 사이 키스한 적 있다…상대는 연예인"?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로 나선 광희가 한 달 사이 키스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식스맨' 최종 8인 후보 강균성, 광희, 서장훈, 유병재, 장동민, 최시원, 홍진경, 전현무가 거짓말 탐지기 앞에 섰다.

특히 이날 눈길을 끈 것은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 황광희였다. 광희는 "한 달 안에 키스를 했냐"는 MC 유재석의 질문에 차분하게 "네"라고 답했다.

거짓말 탐지기는 '진실'에 불 켜졌고, 멤버들은 "상대방이 연예인이냐"고 되물었다. 당황한 광희는 "여기까지만 하자"며 "매니저 데려올 거다"라고 말했다. 잠시 후 안정을 찾은 광희는 "아니다"라고 답했고 거짓말탐지기는 '거짓'에 불 켜졌다.

한편 오늘 방송에서는 자체 투표를 통해 결정된 최종 4인의 후보가 공개된다. 식스맨 후보들은 '무한도전' 아이템을 야심차게 준비, 적극 아이디어 어필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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