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12일 DM테크놀로지에 대해 투자등급 '적극매수'와 목표주가 7100원을 유지했다.
이대우 연구원은 동사의 투자포인트로 ▲ 브랜드에 기반한 안정적인 리테일의 수익기반 확보 ▲ Dixons나 Comet 등 유럽의 우량하고 결제조건이 좋은 유통채널 확보로 매출채권 부실화 우려 제거 ▲ TV패널가격 및 세트가격 하락속도의 완만화 ▲ 국내 경쟁업체들의 도태로 인한 개선된 시장환경 등 안정성 ▲ 브랜드에 기반한 가격 프리미엄 ▲ 획기적으로 짧은 리드타임 ▲ 전량 중국 생산 및 우수한 물류업체와의 협업 등을 통한 수익성 측면의 강점 등을 꼽았다.
이어 이 연구원은 동사는 지금까지 난립했다가 실적기반의 불안정성과 저마진으로 인해 시장에서 퇴출되어 온 기존 OEM베이스의 LCD TV업체들과 차별화될 필요가 있으며 이는 결국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