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대디열' 이유리-이동건, 설레다가 싸우다가…결국엔 뜨거운 키스

입력 2015-04-03 21: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슈퍼대디열' 이유리-이동건, 설레다가 싸우다가…결국엔 뜨거운 키스

(tvN 방송 캡처)

'슈퍼대디열' 이유리가 이동건이 사랑싸움을 했다.

3일 방송된 tvN '슈퍼대디열'에서는 한열(이동건) 차미래(이유리)의 알콩달콩한 일상이 그러졌다. 봄의 아버지 기태(박주형)는 봄이와 사랑이 공사장에서 떨어지는 자재에 다칠 뻔한 일에 분노한다. 이에 미래는 기태 앞에 무릎을 꿇고 무조건 사과흘 하며 사태를 수습한다.

`

이 일로 열은 미래에게 화를 내고, 미래는 "내 남자, 내 아이를 위해서 그 정도도 못하냐"고 당당하게 말한다. 이에 열은 "내 남자? 사랑이 아빠 아니고 내 남자? 내 여자야"라고 말했다.

미래는 집에서 열이 했던 '내 여자"라는 호칭을 회상하며 가슴 떨려 했다.

그러나 그 기쁨은 잠시였다.

이후 차미래와 한열은 한만호(강남길)의 2세 성화에 한 침대에 함께 누웠다. 한열은 좋아하며 침대에 올라갔지만 차미래는 한열을 발로 밀어냈고, 이에 한열은 "거기가 무슨 홈 베이스야? 무슨 철벽 방어"라며 툴툴거렸다.

이때 한만호가 "실례합니다"라며 문을 살짝 열자 두 사람은 다정한 척을 했고, 한만호는 "그래. 신혼 땐 이불도 필요 없지. 어떻게 보일러 낮춰주랴?"라고 말했다.

그러자 차미래는 "괜찮아요. 아버님도 얼른 주무셔야죠"라고 말했고, 이내 한만호가 다시 문을 닫자 차미래는 또 다시 한열을 발로 밀쳐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에 이 둘은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

황지혜(서예지)가 벌떡 일어나 "저거 다 쇼에요 쇼. 저거는 사기 결혼이 분명하다고요. 가짜라고요"라면서 침대를 가리키며 "보세요. 같이 잔 흔적이 하나 없잖아요. 같이 입지도 먹지도 않는데 그게 무슨 가족이냐고요. 사랑이가 그랬대요. 서로 사랑하지 않는다고"라고 폭로했다.

한열은 "맞아요. 우리 석 달만 같이 살기로 한 시한부 재활 부부예요"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리고는 갑자기 차미래와 키스를 했다.

'슈퍼대디열' 이동건 이유리의 연기에 네티즌은 "'슈퍼대디열' 이동건 이유리, 이동건 이유리 대박이네" "'슈퍼대디열' 이동건 이유리, 마지막 고백에 심쿵" "'슈퍼대디열' 이동건 이유리, 아웅다웅하다가 키스하고 뭐야 이거"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74,000
    • -0.24%
    • 이더리움
    • 3,252,000
    • -0.88%
    • 비트코인 캐시
    • 433,600
    • -1.14%
    • 리플
    • 712
    • -0.84%
    • 솔라나
    • 192,500
    • -0.72%
    • 에이다
    • 473
    • -1.05%
    • 이오스
    • 640
    • -0.47%
    • 트론
    • 207
    • -2.36%
    • 스텔라루멘
    • 12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050
    • +0.24%
    • 체인링크
    • 15,230
    • +1.06%
    • 샌드박스
    • 340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