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교육부와 농산어촌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입력 2015-04-02 15:52 수정 2015-04-0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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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은 2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골프존 장성원 대표이사, 교육부 김재춘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어촌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골프존-교육부 MOU’를 체결했다.

골프존이 농산어촌 학교체육 활성화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골프존은 2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골프존 장성원 대표이사, 교육부 김재춘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어촌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골프존-교육부 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교육부는 골프시뮬레이터 설치가 필요한 농산어촌 초ㆍ중학교를 선정하고, 골프존은 선정된 학교에 인테리어를 포함한 △GS(골프시뮬레이터)설치 △골프 클럽 제공 △교육 지원 협조 △골프 꿈나무 육성 지원을 담당하는 등 농산어촌 지역의 학교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골프존은 지난해 12월 태백 통리초등학교, 영동 황간초등학교 등 농산어촌 5개교에 GS시스템을 기증한 바 있다. 이날 MOU에 따라 올해에는 교육부가 선정한 10개 초ㆍ중학교, 2016년에는 15개 초ㆍ중학교 등에 GS시스템을 기증할 예정이다.

골프존과 교육부는 이번 MOU를 통해 학교 체육으로서 골프 활성화 및 골프 강국으로서의 기반 강화 등 골프 인구 저변 확대와 골프 산업 성장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성원 골프존 대표이사는 “골프존은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서의 골프산업 대중화에 기여해왔다”며 “게임중독, 학교폭력 등 사회부작용에 쉽게 노출될 위험이 높은 청소년들이 '골프'라는 스포츠를 통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재춘 교육부 차관도 “학교체육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제로 작용하고 있는 만큼 상대적으로 소외된 농산어촌 지역에 시행되는 골프존의 교육기부는 큰 의미가 있다”며 “학생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골프종목을 시뮬레이터로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통해 제 2의 최경주, 박세리와 같은 선수가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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