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히 챙기는 신중년 동안 피부 '카복시 테라피'

입력 2015-04-02 11: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밝고 환한 피부톤, 주름개선, 모공 관리, 브이라인까지 한번에

강남 일대 피부관리숍에서 알음알음으로 입소문이 나며 대세로 ‘톡’ 튀어 오른 카복시 테라피 (CARBOXY THERAPY). 화이트닝은 물론 피부재생, 주름개선, 노폐물 배출, 탄력 강화 등 탁월한 효과로 에스테틱 계의 팔방미인으로 불리며 이제는 물어물어 찾는다고. 하지만, 멀리까지 찾아 나설 필요는 없다. 30분만 투자하면 집에서도 손쉽게 자가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 밖에서 티 내지말고, 집에서 틈틈이 관리하는 카복시팩으로 티 없이 맑은 피부 가꿔보자.

▲카복시 테라피 제품 (세렌디피티7 제공)

◇ 카복시 테라피 효과

1. 미백, 화사한 피부톤

카복시팩에 함유된 비타민C 성분과 더불어 피부세포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져맑고 환한 피부로 변화


2. 보습관리

유수분 균형을 유지해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3. 리프팅, 주름개선

피부 내의 콜라겐과 엘라스틴에 자극을 줘 피부 탄력 증가


4. 얼굴 축소 효과

세포 본래의 기능이 활발해져 지방대사가 촉진되고 조직이 치밀해져 얼굴 축소 효과까지


5. 모공관리, 노폐물 제거

보어효과로 모공과 피부의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 및 모공 안쪽의 피지까지 배출


6. 피부재생, 트러블개선

이산화탄소 투입으로 신진대사가 활발해진 피부에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해 피부 재생과 트러블 개선에 도움

▲카복시 테라피 순서


◇ 카복시 테라피 원리

일반 화장품의 경우 그 성분이 피부의 가장 바깥층인 표피에 머무는데, 카복시 테라피는 피부 속 진피층까지 이산화탄소를 투입시킨다. 투입된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증가하면서 산소분해농도가 높아지는 보어효과(BOHR Effect)가 나타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피부의 혈류량이 증가하면서 피부 재생, 노폐물 배출 등을 유도한다. 이러한 카복시 테라피의 원리는 상처나 화상 흉터 치료 등에도 사용하고 있다.

▲카복시 테라피 과정

STEP1. 깨끗한 이산화탄소 투입. 카복시 겔과 전용 시트의 결합으로 발생한 이산화탄소가 피부 진피층 깊숙한 곳까지 침투

STEP2. 이산화탄소(CO₂)와 산소(O₂)의 교환. 피부 속에서 이산화탄소를 노폐물로 인식해 혈관 확장, 혈류량 증대

STEP3. 노폐물 배출, 모공 축소이산화탄소와 산소의 교환 과정을 통해 피부의 노폐물, 각질 등을 배출


<도움말: 세렌디피티7(www.serendipity7.co.kr)>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펜싱 여자 사브르, 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우크라에 역전패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단독 “셀러도 몰랐던 위성몰”…‘큐익스프레스 상장용’ 부풀리기 꼼수[티메프發 쇼크]
  • 부작용이 신약으로…반전 성공한 치료제는?
  • 아이브, 美 롤라팔루자 신고식 '성공적'…밴드 라이브로 팔색조 무대 완성
  • 엔화 강세에 엔테크족 '반짝 웃음'…추가상승 여부는 '글쎄'
  • “유급 없다”는데도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수업 출석률 2.7% 불과
  • 기술주 흔들려도…외국인 ‘삼성 러브콜’ 건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583,000
    • -2.39%
    • 이더리움
    • 3,993,000
    • -3.39%
    • 비트코인 캐시
    • 491,500
    • -4.38%
    • 리플
    • 749
    • -4.59%
    • 솔라나
    • 191,600
    • -6.49%
    • 에이다
    • 490
    • -2.39%
    • 이오스
    • 676
    • -3.84%
    • 트론
    • 180
    • +2.27%
    • 스텔라루멘
    • 125
    • -4.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950
    • -5.56%
    • 체인링크
    • 15,470
    • -6.01%
    • 샌드박스
    • 364
    • -6.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