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전환대출 2차 판매, 이틀간 3조2000억원 접수

입력 2015-04-01 10: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차 판매에 들어간 안심전환대출의 이틀간 신청액이 3조원을 넘어섰다.

1일 금융위원회는 전국 16개 은행에서 전일 오후 11시까지 집계된 안심전환 총 승인건수가 3만699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승인금액은 3조2433억원이다.

금융당국은 예상을 뛰어넘은 안심전환대출 수요를 맞추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해 지난달 30일부터 20조원을 추가 공급하고 있다. 선착순으로 진행했던 1차 대출과 달리 2차 대출은 일주일간 신청을 받은 후 주택가격이 낮은 순대로 대출이 실행된다.

한편 안심전환대출이란 현재 변동금리를 적용받거나, 원금을 갚지 않고 이자만 내는 주택담보대출을 낮은 고정금리의 장기 분할상환대출로 바꿔주는 상품이다.

전국 16개 은행서 동시 판매되고 있다. 취급 은행은 국민, 기업, 농협, 수협, 신한, 우리, 외환, 하나, 씨티, SC, 경남, 광주, 대구, 부산, 전북, 제주은행 등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0: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243,000
    • +3.33%
    • 이더리움
    • 3,179,000
    • +1.6%
    • 비트코인 캐시
    • 435,300
    • +4.44%
    • 리플
    • 725
    • +1.12%
    • 솔라나
    • 181,300
    • +3.07%
    • 에이다
    • 461
    • -2.12%
    • 이오스
    • 666
    • +1.99%
    • 트론
    • 209
    • +0%
    • 스텔라루멘
    • 126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50
    • +4.24%
    • 체인링크
    • 14,140
    • +0.71%
    • 샌드박스
    • 342
    • +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