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목, 목디스크 수술없이 치료하는 방법은?

입력 2015-03-3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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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케어한의원, 유홍석 원장이 개발한 '골타요법' 시행

현대인들은 오랜 시간 책상에 앉아 업무를 보는 데다 출퇴근 시간에는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등 자신도 모르게 목과 어깨를 혹사시키며 살아가고 있다.

이러다 보니 C자 형태를 유지해야 할 척추가 직선이 되어버리는 일자목, 거북목 등의 질환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현대인의 직업병이라 할 수 있는 일자목, 거북목은 교정하기 쉽지 않을 뿐 아니라 심할 경우 어깨통증, 척추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일자목, 거북목으로 인해 디스크 등 척추질환을 얻게 됐을 경우, 많은 사람들이 '혹시 수술을 받아야 하는 건 아닐까'라며 걱정을 하곤 한다. 하지만 요즘에는 비수술적 치료법도 다양하게 개발되어 있으므로 크게 걱정하지 말고 목교정에 대해 전문가와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수술이 필요하지 않은 목디스크 치료방법 가운데 하나로는 본케어한의원 유홍석 원장이 정립한 '골타요법'을 들 수 있다. 이 치료법은 생소한 이름만큼이나 독특한 치료를 통해 척추질환자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유 원장은 관절통증이 염증이 아니라 구조의 변형 탓에 신경이 눌려 발생한다고 보고 있다. 이로 인한 신경저하는 혈류장애를 일으키고 혈류장애는 결국 질병으로 이어진다고 보는 것. 이렇게 척추변형이 일어난 부분에 충격을 줄여주는 무반동해머와 특허 받은 골타교정봉으로 두드려주면 저하된 신경시스템을 되살릴 수 있다는 게 골타요법의 원리다.

목디스크의 경우 척추관 사이가 좁아지고 디스크가 튀어나와 신경을 압박해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경우 척추가 변형돼 디스크가 튀어나온 부분을 교정해주면 통증완화 및 목교정에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본케어한의원 유홍석 원장은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펴라 했듯이 골타요법은 틀어진 척추가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도록 공간을 확보한 후 해머링을 하기 때문에 디스크는 물론 골다공증 환자에게도 안전하다"며 "단, 골타요법을 전문적으로 시행하는 병원에서 전문가와의 정확한 상담 하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본케어한의원은 페이스북 페이지 '뼈건강의 모든 것'을 운영하며 페이스북 이용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해주고 있다. 골타요법에 대해 보다 자세한 정보를 얻고 싶다면 본케어한의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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