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사랑' 이시언, 종영소감 "신청재는 물러가지만 이시언은 다시 돌아온다!"

입력 2015-03-3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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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사랑' 이시언 종영소감 '호구의 사랑' 이시언 종영소감

▲사진제공=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

'호구의 사랑' 이시언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에서 신청재 역으로 활약했던 배우 이시언은 31일 "'호구의 사랑' 덕분에 좋은 친구, 동료를 얻게 돼 기쁘다"고 종영소감을 밝혔다.

이시언은 '호구의 사랑'에서 자칭 신이 내린 만화천재로 웹툰 작가들의 황금 등용문인 '나는 만화가'로 화려하게 데뷔해 첫 연재부터 지금까지 조회수 1위, 댓글 수 1위, 별점 1위의 삼위일체를 이룩하고 있는 초대박 작가 신청재 역으로 분했다. 연애초보에서 벗어나 공미(송지인 분)와 닭살 커플을 이루며 이시언만의 특화된 감초역할로 극의 분위기를 재미있게 이끌었다.

이시언은 '호구의 사랑' 종영을 맞아 소속사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일단 작품이 끝나서 너무나 섭섭하다. '호구의 사랑' 덕분에 좋은 친구, 동료를 얻게 돼 너무 감사하고 촬영 내내 행복한 시간이었다. 비록 신청재는 물러가지만 이시언은 다른 작품을 통해 쉼 없이 활동할 테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시언은 '호구의 사랑' 종영 후 차기작을 JTBC '순정에 반하다'로 확정했다. '순정에 반하다'에서 남자주인공 민호(정경호 분)의 옆을 오랜 시간 지키며 함께 해온 비서 오우식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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