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m 고대 도롱뇽, 작은 고추가 맵다…이유는?

입력 2015-03-26 20: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m 고대 도롱뇽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사이언스지는 에린버러대학 등 공동연구진 연구 결과 몸길이가 2m 정도이고 뼈 두께만 30~40cm인 고대 도롱뇽이 쥐라기 시대 이전인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서식했던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화장실 변기 모양처럼 얇고 넓적한 머리를 가진 이 2m 고대 도롱뇽은 2억2000만~2억3000만 년 전 지구상에 존재한 가장 강력한 포식자 가운데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공룡이 나타나기 전까지 2m 고대 도롱뇽은 자연계에서 가장 강력한 포식자였던 것으로 분석된다. 뼈 무게만도 100kg에 달한다.

2m 고대 도롱뇽은 몸에 비해 얇은 막대기 같은 팔다리를 가지고 있어서 거대한 몸을 지탱하기에는 열악해 수중에서 주로 생활하면서 물고기를 잡아먹으면서 서식했다.

이를 증명하듯 아프리카와 남미에 걸쳐 도롱뇽의 두개골 뼈와 수백 개의 몸통뼈들이 물과 가까운 곳에서 발견됐다고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방시혁 측 "BJ 과즙세연, LA 관광지 묻길래 안내한 것"…포착된 계기는?
  • 태권도 김유진, 세계 1·2위 꺾고 57㎏급 우승…16년 만의 쾌거 [파리올림픽]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11: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968,000
    • +5.59%
    • 이더리움
    • 3,742,000
    • +7.5%
    • 비트코인 캐시
    • 500,500
    • +7.4%
    • 리플
    • 871
    • +0.81%
    • 솔라나
    • 224,300
    • +2.75%
    • 에이다
    • 494
    • +3.35%
    • 이오스
    • 675
    • +3.05%
    • 트론
    • 178
    • +0.56%
    • 스텔라루멘
    • 144
    • -0.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00
    • +6.28%
    • 체인링크
    • 14,860
    • +5.09%
    • 샌드박스
    • 370
    • +4.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