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 밀라크, 원 디렉션 탈퇴 “평범한 20대의 삶 살고 싶다”

입력 2015-03-2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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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제인 밀라크가 원 디렉션을 떠난다.

제인 밀라크는 최근 원 디렉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원디렉션을 탈퇴한다고 발표하며 그의 선택에 실망할 팬들에게 사과했다.

제인 밀라크는 “원 디렉션으로 사는 것은 상상했던 것보다 더 굉장했다. 하지만 5년이 지난 지금, 팀을 떠나는 적기라고 느낀다”라면서, “스포트라이트에서 벗어나 22살의 평범한 생활을 누리고 싶다”고 탈퇴 이유를 설명했다.

제인 밀라크는 최근 약혼녀인 리틀 믹스의 멤버 페리 에드워즈를 두고 바람을 피웠다는 보도가 있었고, 이후 건강상의 이유로 영국 투어에서 빠지는 등 구설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해 팀 내 불화가 있다는 루머가 돌았으나 그는 탈퇴 글에서 “나는 루이스, 리암, 해리, 나일 평생의 친구들을 만났다. 그들은 앞으로도 계속 세계에서 제일 가는 밴드가 될 것이다”라며 불화설을 일축했다.

원 디렉션의 다른 멤버들은 ”우리는 제인 말리크는 떠나 보내는 것이 슬프지만, 그의 결정을 존중하며 그에게 우리의 사랑을 보낸다. 그는 지난 5년간 충분히 훌륭했고, 우리들은 함께 여러 가지 일을 극복했다. 앞으로도 우리는 계속 친구일 것이다. 남은 원디렉션의 4명은 항상 함께이며 앞으로 새 앨범 작업과 세계 투어도 진행할 것이다”라며 원 디렉션이 이대로 해체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는 팬들을 다독였다.

원디렉션은 영국의 오디션 프로그램 ‘X팩터’ 출연자들로 결성된 아이돌 그룹으로 ‘X팩터’ 심사위원인 사이먼 코웰이 프로듀서를 맡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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