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세월호특별조사위 내부문건 공유 않고 삭제”

입력 2015-03-25 13: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청와대가 25일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의 내부문건 유출 논란과 관련해 “자료를 공유하거나 공람하지 않고 삭제했다는 게 여기 파견된 부이사관의 답변”이라고 밝혔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저희가 요청한 자료가 아니기 때문에 본 것조차도 알 수 없었고 이메일을 정리하면서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세월호 특별조사위측은 해수부에서 파견돼 임시지원단에 근무 중인 공무원이 대통령비서실 부이사관과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 해수부 공부원, 방배경찰서 등에 주간 활동과 다음 주 계획이 상세히 정리된 ‘세월호 특조위 임시지원단 주간업무 실적 및 계획 송부’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석태 세월호 특별조사위원장은 23일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0일 특조위 내부 자료가 다시금 부당하게 유출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645,000
    • +0.65%
    • 이더리움
    • 3,202,000
    • +0.6%
    • 비트코인 캐시
    • 431,900
    • +1.65%
    • 리플
    • 704
    • -0.42%
    • 솔라나
    • 188,300
    • +1.35%
    • 에이다
    • 473
    • +3.05%
    • 이오스
    • 632
    • +1.44%
    • 트론
    • 213
    • +1.91%
    • 스텔라루멘
    • 122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000
    • +1.5%
    • 체인링크
    • 14,810
    • +3.06%
    • 샌드박스
    • 334
    • +1.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