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건설기술인의날…27명 정부 포상

입력 2015-03-25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15회 건설기술인의 날 행사가 25일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식 국토교통부 1차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정성호 위원을 비롯한 1000여 명의 건설기술인들이 참석했다.

특히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이 은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총 27명의 건설기술자들이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김종훈 회장은 선진 건설관리기법인 CM(Construction Management)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건설기술의 질적 성장과 해외진출을 통한 국위선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건설기술인의 날은 2001년 제정된 후 72만 건설기술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3월25일에 기념행사를 개최해왔다.

올해는 건설기술인들의 정부포상 확대 건의를 적극 수렴해 산업포장과 대통령표창을 확대해 수여한다.

김경식 국토부 1차관은 이 자리에서 건설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국내외 건설현장을 지키며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건설기술인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건설산업이 창조경제의 중추산업으로 거듭나는데 건설기술인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또 정부는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 내 ‘글로벌 건설 전문가 과정’ 개설을 확대하는 등 건설기술인의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적극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란 보복 공언에 미국 항모전단 급파…이란 대탈출 시작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배드민턴 안세영, '금빛 셔틀콕' 날릴까…오늘(5일) 28년 만의 대관식 [파리올림픽]
  • [뉴욕인사이트] 경기침체와 확전 공포에 짓눌린 투심...변동성 이어가나
  • 40도까지 펄펄 끓는 한반도…광복절까지 폭염 지속된다
  • 지각 출발에도 해리스, 트럼프와 대선 지지율 초접전…여성ㆍ흑인 더 결집
  • 단독 배우 한예슬, ‘생활약속’ 모델료 청구 소송 승소…法 “6억6000만원 지급”
  • '심판의 날' 비트코인, 11% 급락…이더리움 20%↓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11: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401,000
    • -8.4%
    • 이더리움
    • 3,344,000
    • -18.44%
    • 비트코인 캐시
    • 442,100
    • -13.9%
    • 리플
    • 680
    • -12.93%
    • 솔라나
    • 187,800
    • -7.62%
    • 에이다
    • 447
    • -13.04%
    • 이오스
    • 615
    • -12.52%
    • 트론
    • 175
    • -1.13%
    • 스텔라루멘
    • 117
    • -10.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950
    • -13.92%
    • 체인링크
    • 13,900
    • -15.76%
    • 샌드박스
    • 337
    • -13.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