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한달 맞은 박성택 중기중앙회장… 지역 中企 챙기기 나선다

입력 2015-03-25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6일 부산ㆍ대구산단 방문… 현장모니터링 인터뷰도 직접 챙겨

박성택<사진>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취임 한 달째를 맞아 본격적인 지역 중소기업 챙기기에 나섰다.

25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박 회장은 오는 26일 부산 화전산업단지와 대구 성서산업단지를 연이어 방문한다.

이번 박 회장의 방문은 부산에서 뿌리산업을 영위 중인 제조 중소기업들의 현장 애로를 발굴하기 위한 차원이다. 또한 대구에선 부가가치가 높은 기능성 산업용으로 변화하고 있는 섬유산업계의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

박 회장은 이번 지역 중소기업 방문에 앞서 중기중앙회 전 직원이 지난달 말부터 시작한 중소기업 현장모니터링 인터뷰를 직접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내수침체로 애로를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개선하자는 박 회장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평가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이번에 발굴한 '규제 기요틴과제'를 모아 정부에 건의하고, 해결방안을 다각도로 강구할 계획이다. 규제기요틴이란 비효율적이거나 시장원리에 맞지 않는 규제를 단기간 대규모로 개선하는 규제개혁 방식을 뜻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2: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843,000
    • +2.77%
    • 이더리움
    • 3,174,000
    • +1.47%
    • 비트코인 캐시
    • 433,500
    • +4.11%
    • 리플
    • 724
    • +0.7%
    • 솔라나
    • 180,500
    • +3.08%
    • 에이다
    • 459
    • -2.34%
    • 이오스
    • 665
    • +2.31%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6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00
    • +3.74%
    • 체인링크
    • 14,090
    • +0.71%
    • 샌드박스
    • 341
    • +2.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