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자원봉사활동 대통령표창 받아

입력 2006-12-05 18: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북은행은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대국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포상에서 유공단체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전북은행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된 것은 2001년부터 지난 6년동안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지역사랑봉사단을 운영하며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 행사에 동참, 도민과 함께하는 지역은행의 역할을 제고하는 등 살기 좋고, 인정이 넘치는 지역공동체 만들기를 위한 노력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지역별 지원봉사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각 지역봉사대별 희망직원 500명 위주로 개인별 월 1회이상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해 70여회에 걸쳐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 도내 백혈병(어린이소아암)어린이 돕기에 앞장서 사랑의 헌혈증서 및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의료기관내 수술환자들에게 작은 사랑의 실천을 하고 있다.

또한 2001년부터 매월 '직원급여 끝전 모으기' 운동을 통해 연간 3000만원을 마련, 이를 무료급식소 지원, 각 동사무소와 지역영업점이 연계한 무의탁 독거노인돕기 사랑의 쌀과 김치 전달, 식사 대접 등에 이용하는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은행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지역은행으로서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고 성장발전하기 위해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지역인재 육성 및 지역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는 한편,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에도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란 보복 공언에 미국 항모전단 급파…이란 대탈출 시작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배드민턴 안세영, '금빛 셔틀콕' 날릴까…오늘(5일) 28년 만의 대관식 [파리올림픽]
  • [뉴욕인사이트] 경기침체와 확전 공포에 짓눌린 투심...변동성 이어가나
  • 40도까지 펄펄 끓는 한반도…광복절까지 폭염 지속된다
  • 지각 출발에도 해리스, 트럼프와 대선 지지율 초접전…여성ㆍ흑인 더 결집
  • 단독 배우 한예슬, ‘생활약속’ 모델료 청구 소송 승소…法 “6억6000만원 지급”
  • '심판의 날' 비트코인, 11% 급락…이더리움 20%↓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11:5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650,000
    • -9.59%
    • 이더리움
    • 3,282,000
    • -20.3%
    • 비트코인 캐시
    • 432,700
    • -15.24%
    • 리플
    • 677
    • -13.76%
    • 솔라나
    • 184,400
    • -10.05%
    • 에이다
    • 445
    • -13.93%
    • 이오스
    • 611
    • -13.58%
    • 트론
    • 174
    • -2.25%
    • 스텔라루멘
    • 117
    • -10.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250
    • -16.26%
    • 체인링크
    • 13,560
    • -18.07%
    • 샌드박스
    • 329
    • -16.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