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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구정 백야 백옥담 임신, 압구정 백야 백옥담 사둥이, 압구정 백야 백옥담 백야
23일 방송된 MBC '압구정 백야'에서 육선지(백옥담)가 네 쌍둥이를 임신한 후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육선지는 산부인과에서 네 쌍둥이를 임신했다는 진단을 받고 집으로 돌아왔다. 가족들에게 소식을 전한 뒤 방으로 간 육선지는 홀로 울고 있었다. 장무엄이 우는 이유를 묻자 육선지는 "야야가 끓여준 잡탕찌개 먹고 싶어"라고 말했다. 장무엄이 "끓여달라고 하면 되지. 왜 우느냐"고 묻자 육선지는 "싸웠잖아"라며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 결국 장무엄은 백야(박하나)의 집으로 달려가 "네가 만들어준 잡탕찌개 먹고 싶다더라. 좀 해줘라"고 부탁하며 육선지가 네 쌍둥이를 임신한 소식도 전했다. 백야는 흔쾌히 찌개를 끓여 들려 보냈다. 육선지는 잡탕찌개를 먹으며 "살 것 같아. 이 맛이야"라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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