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중소기업 면세점 엔타스 등 3곳 선정…11구역은 유찰

입력 2015-03-24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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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운영을 위한 중소·중견기업으로 엔타스, SME‘s, 시티플러스 등 3개사가 선정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제3기(2015∼2020) 신규 면세점 중소·중견기업 4개 사업권에 대해 재입찰 실시 결과 여객터미널 동·서편 엔틀러 패션·잡화 사업권(9,10구역)에는 각각 SME’s와 시티플러스가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중앙지역 주류·담배(12구역) 사업자로는 엔타스가 뽑혔다.

하지만 입찰에서 토종 화장품기업 ‘참존’이 임차보증금을 내지 못해 유찰됐던 중앙지역 향수·화장품(11구역) 사업권은 다시 유찰됐다.

면세점 사업권 임대료는 애초 일반기업 사업권의 약 60% 수준으로 제시됐으며, 최종 낙찰금액은 제시된 금액의 112% 수준에서 결정됐다.

선정된 3개 중소·중견기업은 올 하반기부터 5년간 인천공항 면세점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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