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핑 파문' 박태환, 18개월 자격정지…리우올림픽 출전 '안갯속' [2보]

입력 2015-03-24 03: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태환 18개월 선수 자격정지

(사진=연합뉴스)

수영 선수 박태환이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18개월 선수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

FINA는 23일(현지시간) 사무국이 있는 스위스 로잔에서 도핑위원회 청문회를 개최하고 박태환의 18개월 자격정지 징계를 확정했다.

징계는 첫 번째 도핑테스트를 받은 날인 9월3일부터 소급 적용되며 만료일은 내년 3월2일이다.

2년 자격정지를 피하게 된 박태환은 내년 8월 개막하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 가능성이 열리게 됐다.

그러나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선발 규정에 따르면 금지약물 복용으로 징계를 받은 이는 만료된 날부터 3년 간 대표 선수로 활약할 수 없어 이 규정이 적용되면 박태환은 2019년 3월까지 태극마크를 달 수 없다.

앞서 박태환은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 직전인 지난해 9월 약물검사에서 세계반도핑기구(WADA) 금지약물인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 성분이 검출됐다.

박태환 18개월 선수 자격정지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0: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118,000
    • +3.18%
    • 이더리움
    • 3,174,000
    • +1.54%
    • 비트코인 캐시
    • 434,800
    • +4.32%
    • 리플
    • 727
    • +1.25%
    • 솔라나
    • 181,100
    • +2.96%
    • 에이다
    • 462
    • -1.91%
    • 이오스
    • 665
    • +1.99%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6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00
    • +3.39%
    • 체인링크
    • 14,120
    • +0.43%
    • 샌드박스
    • 342
    • +2.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