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채용 소식에 누리꾼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3일 채용사이트 등에 따르면 CJ그룹이 지난 13일부터 채용을 시작한 가운데 CJ제일제당, CJ E&M, CJ대한통운, CJ오쇼핑 등 11개 주요 계열사에서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서류접수 마감시간이(24일) 임박했다.
CJ그룹 채용은 채용 홈페이지(recruit.cj.net)를 통해 진행된다. 지원자격은 2015년 8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이며, 모집직무는 경영지원, 마케팅, 영업, R&D, 콘텐츠사업 등 계열사별로 다양하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4월 중 발표되며 이후 테스트 전형, 실무진면접, 임원면접을 거쳐 7월 중 그룹 상반기 대졸 공채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상반기 인턴사원과 전역(예정) 장교 모집도 시작한다. 인턴사원 모집은 CJ제일제당, CJ헬스케어, CJ프레시웨이, CJ CGV, CJ 대한통운, CJ오쇼핑 등 6개 계열사에서 진행하며, 2016년 2월 졸업예정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7월부터 5주간 인턴사원으로 근무하게 되며 인턴십 종료 후 최종 평가를 통해 2015년 하반기 신입사원으로 최종 입사한다.
전역(예정) 장교 모집은 CJ푸드빌, CJ대한통운 등 4개 계열사에서 진행하며 2015년 전역 예정자와 기 전역자에 한하여 지원 할 수 있다. 두 전형 모두 서류접수 기간은 13일(금)부터 24일(화)까지로 신입사원 공채와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