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해 버려야 할 것, 항균성 비누는 왜?

입력 2015-03-20 09: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건강지 헬스가 최근 건강을 위해 버려야 할 물품들을 소개했다.

건강을 위해 버려야 할 것 첫 번째는 오래된 플라스틱 용기다. 요즘에는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가 들어있지 않은 플라스틱 용기들이 나온다.

두 번째는 방향제다. 일부 제품에는 향기가 지속되도록 만드는 프탈레이트가 들어있다. 프탈레이트는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키는 인체에 유해한 환경호르몬이다.

항균성 비누도 건강을 위해 버려야 할 것이다. 항균성 비누에 들어있는 트리클로산이라는 화학물질이 체내 호르몬에 변화를 일으키고, 항생 물질에 대한 내성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닳아 해진 운동화도 버려야 할 것이다. 운동화가 닳기 시작하면 쿠션 기능이 떨어지고 충격을 흡수하는 능력이 약해져 근육이나 뼈에 충격이 전달된다.

다음으로는 솔이 뭉그러진 칫솔이다. 미국치과협회는 칫솔은 3달에 한 번 정도 교체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이가 썩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칫솔을 교체해줘야 한다.

오래된 메이크업제품도 건강을 위해 버려야 한다. 오래된 메이크업 제품에는 다량의 세균들이 살고 있다.

수세미 스펀지 역시 건강에 좋지 않다. 스펀지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한 번씩 돌려주면 세균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되지만 오래 사용한 스펀지는 교체해야 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양궁 임시현, 개인전 금메달ㆍ남수현 은메달…3관왕 달성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양지인, 권총 25m 금빛 명중… 또 한 명의 스나이퍼 [파리올림픽]
  • 안세영, 여자 단식 준결승 진출…방수현 이후 28년 만 [파리올림픽]
  • 뉴 레인지로버 벨라, 우아한 디자인에 편의성까지 [시승기]
  • 휘발유 가격 6주 만에 내렸다…"당분간 하락세"
  • 설탕세ㆍ정크푸드 아동판매 금지…세계는 ‘아동 비만’과 전쟁 중
  • 고3 수시 지원전략 시즌 “수능 없이 ‘인서울’ 가능한 교과·논술전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300,000
    • -3.65%
    • 이더리움
    • 4,107,000
    • -3.18%
    • 비트코인 캐시
    • 509,000
    • -8.62%
    • 리플
    • 779
    • -1.52%
    • 솔라나
    • 200,100
    • -7.06%
    • 에이다
    • 498
    • -2.92%
    • 이오스
    • 690
    • -3.9%
    • 트론
    • 177
    • +1.72%
    • 스텔라루멘
    • 130
    • -2.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900
    • -4.24%
    • 체인링크
    • 16,270
    • -2.98%
    • 샌드박스
    • 379
    • -4.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