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원룸 도시형생활주택’ 500가구 임대주택으로 공급

입력 2015-03-19 15: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청년근로자·기초생활수급자 등 주거취약계층 대상 실시

서울의 원룸형 주택 500가구가 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서울시는 올해 원룸형 도시형생활주택 500가구를 매입해 중소제조업체 청년근로자, 기초생활수급자 등 주거취약계층에게 임대주택으로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매도 희망자를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SH공사를 통해 모집한다고 설명했다.

매입 여부는 매입기준, 기반시설과 교통 편의성, 주택품질, 임대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한다. 면적 14∼50㎡의 도시형생활주택을 동별 일괄매입하는 것이 원칙이나 가구별·층별 매입도 가능하다.

시는 매입 물량의 70%를 현재 건축 중이거나 건축완료된 주택으로 정해 매입과 공급이 동시에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진희선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시가 공급하는 원룸형 공공임대주택은 인구구조 추세 변화에 걸맞은 유용한 임대주택이다. 앞으로 자치구와 협력해 지역특성과 수요에 따른 맞춤형 주택을 매입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용리단길부터 예산시장까지…백종원도 경고 날린 '핫플레이스'의 이면 [이슈크래커]
  • 10% '껑충'…올해 김장값 얼마? [데이터클립]
  • ‘13월의 보너스’ 연말정산 세액공제, 더 받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은? [경제한줌]
  • 한동훈 또다시 침묵...불붙은 與 당원게시판 싸움 점입가경 [종합]
  • 벼랑 끝 치닫는 서울 지하철 파업…3노조도 파업 경고 집회
  • 국정원 "북한군, 러 공수여단·해병대 배속돼 전투 참여…추가 군수물자 수출도"
  • “어머니·장모님 위장전입으로 당첨까지”…상반기 주택 부정청약 127건 적발
  • 역세권보다 '초역세권'…시세·프리미엄 훨씬 낫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039,000
    • +2.67%
    • 이더리움
    • 4,356,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632,500
    • +1.04%
    • 리플
    • 1,583
    • +4.28%
    • 솔라나
    • 336,100
    • -0.12%
    • 에이다
    • 1,155
    • +12.79%
    • 이오스
    • 916
    • +0.99%
    • 트론
    • 278
    • -2.11%
    • 스텔라루멘
    • 364
    • +14.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150
    • +0.83%
    • 체인링크
    • 20,800
    • +0.39%
    • 샌드박스
    • 481
    • -1.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