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는 12일 미디어정보관 5·6층에 통합 고시실 ‘스터디 포레스트(STUDY FOREST)’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스터디 포레스트’는 과거 단과대학별로 나뉘어 운영하던 사법고시실(법과대학), 임용고시실(사범대학), 세무·회계사 시험반(사회과학대학)을 한 곳으로 통합했다. 숲(forest)을 연상시키는 쾌적한 열람실 외에도 학생들을 위한 첨단 멀티미디어룸을 구축했다. 또한 다양한 정보 및 의견 교환 및 토론과 공동 학습을 위한 스터디룸도 별도 마련했다.
공부에 지친 학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만든 ‘릴랙스(relax) 룸’에는 안마 전용 의자와 수면 소파를 각각 2기씩 갖췄다.
심화진 총장은 ‘스터디 포레스트’ 개관식에서 “학생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또 즐거운 마음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새 공간을 적극 활용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