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하는 증시, 반등 기회 제대로 살리는 방법은

오후들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의 단독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모습이다. 업종별로는 금융, 건설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금리 인하의 대표적 수혜업종으로 나타났다. 은행주의 경우 한국은행의 금리인하로 금리저점에 대한 기대감이 나타났고 건설주의 경우 대출금리가 낮아져 주택경기 회복 기대감이 지수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기회가 왔을 때 과감한 레버리지 투자 전략을 펴는 것도 수익을 불릴 수 있는 비결이다. 최근에는 스탁론이 많이 활용되는 추세다. 스탁론은 신용이나 미수거래에 비해 더 큰 레버리지를 활용할 수 있는 매력이 있다. 반면 금리는 최저 연 3.1%에 불과해 부담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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