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美 어바인시로부터 공로패 받아

입력 2015-03-0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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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수 경동나비엔 미국법인장이 나비엔 아메리카를 찾은 최석호 미국 어바인시 시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전달 받고, 임직원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은 최근 미국 어바인시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경동나비엔의 미국법인인 '나비엔 아메리카'를 통해 어바인시의 고용 창출과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탓이다.

경동나비엔은 2006년 미국시장 진출 이후 매년 40% 이상의 매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린나이, 노리츠 등 일본기업 강세였던 순간식 가스온수기 시장에서 경동나비엔은 최고 효율의 콘덴싱 가스온수기로 승부를 걸었다. 경동나비엔은 2년 만에 순간식 가스온수기 시장 3위에 올랐고, 2008년 이후부터는 콘덴싱 가스온수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콘덴싱 가스보일러 시장에서도 경동나비엔은 1위를 기록 중이다.

경동나비엔 최재범 대표는 “경동나비엔은 세계 어느 곳에서도 현지에 가장 최적화된 난방과 온수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고효율 친환경의 제품과 시스템 개발을 통해 경동나비엔이 진출한 사회와 국가가 에너지를 효율적인 운용하는데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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