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대출, 무직자도 가능...”돈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말 것”

입력 2015-03-0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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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실업자 100만명 시대. 대학생들의 취업이 갈수록 어려워 지고 있다. 심지어 지난해 서울대 취업률은 61%로 조사됐다.

대학원 진학생을 감안하면 실질 취업률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셈. 지방대는 더욱 어렵고 구직기간도 길다. 2013년 1년 이상 구직 활동을 한 청년층은 26.1%에 달했다. 2년, 3년으로 그 구직기간도 점점 늘고 있다.

청년들의 취업률이 낮아지고, 구직기간이 길어지면서 월세 및 학자금대출을 받지 못해 신용유예자로 등록되는 경우도 늘고 있다. 서울에 사는 지방 출신 김모양(27)은 매날 나가는 학자금 원리금이 30만원, 월세 30만원 때문에 골치가 아프다고 한다. 아르바이트로 번 돈으로 어렵게 메우고 있지만, 취업 준비 시간만 뺏기는 느낌이다.

조금만 눈을 돌리면 무직자나 저소득자도 저금리의 대출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팩스론은제 1금융권에서 대출 승인이 어려운 대학생, 대학졸업생, 무직자를 위한 대출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을 이용하면, 저소득자나 무직자들도 최대 2100만원까지 승인 받을 수 있다. 최장 5년까지 연장이 가능하고 월 1.5%~2.9%의 저금리로 수수료가 없으며, 간단한 서류와 본인 신용만으로도 대출이 가능하다.

방송통신대학교나 기능대, 사이버대 학생들도 대출이 가능해 혜택을 폭넓게 받을 수 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취업준비 또는 회사 다니다 그만두고 이직준비중인 이들도 대출 진행이 가능하다.

팩스론 관계자는 “청년들이 경제적인 부담으로 꿈을 포기해서는 안된다”며“학자금 상황이나 취업을 준비하기 위한 자금을 마련하려는 청년 실업자들에게는 저금리 대출상품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대학재학생, 휴학생, 대학교졸업생 및 공인 근무요원도 이용이 가능한 대출상품이 있다. 하지만 상담을 통해 이자 및 원금을 갚을 수 있는 상황인지, 적합한 상품은 무엇인지 확인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팩스론은 대출 진행 이후 관련 서류를 당일 폐기한다. 추가 대출 한도 검색 및 신용관리 등 금융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혹시라도 고객이 신용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후 처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학자금대환대출이나 휴학생대출, 무직자 대출, 고졸자대출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팩스론 (http://www.faxloa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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