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 힐미 17회' 기름통 끌고 가는 어린 도현 '충격적 내막'...지성 인격 비화까지 '계속되는 반전'

입력 2015-03-04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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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 힐미' 17회 예고

▲mbc '킬미 힐미'

MBC '킬미 힐미' 17회에서 지성의 과거가 밝혀진다.

4일 방송되는 MBC 드라마 '킬미 힐미'에서는 차도현(지성)이 어린 시절 일어났던 화재 사건에 점점 근접해 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도현은 화재 사건 당시 자신이 차준표(안내상 분)와 함께 있었다는 사실을 기억해낸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것들이 수수께끼로 남아있는 상황.

이런 상황에서 도현 앞에 서태임(김영애 분)이 나타났다. 서태임은 "21년 전 저택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이후 어린 시절 도현의 또 다른 인격이 저택 안에서 기름통을 끌고 가는 모습이 이어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 이날 예고편에서는 도현(지성)의 인격들이 생겨나게 된 비화를 암시하는 모습이 등장한다. 특히 도현이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배를 가지고 싶어하는 40대 전라도 출신의 남자 '페리박'의 인격을 갖게 된 배경이 공개된다.

과거 어린 도현은 과거 준표에게 "내가 배를 사서 이름도 새겨주겠다"라고 말했고, 이에 준표는 "그럼 페리박으로"라고 말한다.

킬미 힐미 17회, 킬미 힐미 1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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