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국 전 헌법재판소장 로펌행… 법무법인 '한결'로

입력 2015-02-27 12: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강국(70·사법시험 8회) 전 헌법재판소장이 법무법인 '한결'로 자리를 옮겼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전 소장은 최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법무법인 한결에 사무실을 열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법조계 인사는 "이 전 소장이 퇴임한 지 2년여간 봉사활동을 하며 사회에 봉사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고 생각한 것으로 안다"며 "로펌에서도 고문 역할을 하고, 사건 수임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들었다"고 전했다.

법무법인 한결에는 2013년 3월 퇴임한 송두환(66·사법연수원 12기) 전 헌법재판관도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 전 소장은 2007년 국회 인사청문회와 2013년 1월 퇴임 직전 인터뷰를 통해 '사회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공언했다. 이 전 소장은 퇴임 이후 매주 2차례 법률구조공단에서 무료법률 상담을 하고, 서울대 로스쿨에서 초빙석좌교수로 강의해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4:0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773,000
    • +3.35%
    • 이더리움
    • 3,166,000
    • +1.7%
    • 비트코인 캐시
    • 434,100
    • +4.73%
    • 리플
    • 724
    • +0.84%
    • 솔라나
    • 180,500
    • +3.97%
    • 에이다
    • 461
    • -0.65%
    • 이오스
    • 664
    • +2%
    • 트론
    • 207
    • +0%
    • 스텔라루멘
    • 126
    • +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50
    • +4.35%
    • 체인링크
    • 14,070
    • +0.57%
    • 샌드박스
    • 339
    • +2.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