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교실’ 8개 강좌는 컴퓨터 교육, 은퇴설계, 허브용품 만들기, 자서전 쓰기 등 다양한 주제로 이뤄시니어가 직접 강좌를 기획, 개설하는 ‘공유교실’이 3월 2일 개강한다. 시민 스스로 지식을 공유하는 장으로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 강의실을 활용할 예정이다.
3월 중 진행되는 ‘봄교실’에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8개의 강좌가 운영된다. 전문가 못지않게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시니어들이 강단에 서며, 시민 수강생들을 모집한다. 수강은 무료이며 수강신청은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져 있다. 수강신청 과정에서 각각의 강좌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수강요건을 확인할 수 있다.
‘공유교실’은 연중 계속되는 사업으로 7월께는 여름교실, 11월께는 가을교실을 공모를 통해 개설할 예정이다. 전문 강사와 청중 사이의 일방적인 지식 전달이 아닌, 시민과 시민이 만나는 자율적이고 참여적인 시민학교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점을 찾아 개선할 계획이다.
수강신청은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senior.or.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 이모작지원팀(070-4666-8721)으로 하면 된다.